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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령이詩발표♬/[♡] 부천~문학회49

부천문학80호 달빛은 요요하게 요요히 달이 밤새 들썩이며 피운 들꽃의 요요한 움직임에 홀린다 꽂들이 흐드러진 들길을 달빛이 흔들리며 따라 걷는다. 달빛들이 허벅진 들꽃을 즈려밟고서 밭두렁을 건너온다. 달빛들이 여기저기서 꿈틀대며 요요한 강물을 건너온다. 꽃들이 흔들거리면서 달빛을 보고 하나둘 꽃잎을 피운다. 꽃향기에 밀려온 바람이 휘이익 달빛을 당기는 것처럼 달무리 고것 참 요요(搖搖)하게 요요(姚姚)히 걸어온다 외 2편이 실었다. 거기다 표지에 광고까지 실렸다. 2024. 1. 29.
부천여성문학 30집(2023년) 부천여성문학회가 어느덧 30년이 되었다. 나는 내 4시집에 실렸던 시 5편과, 시작30년을 돌아보는 수필과 몇년전에 아라문학에 발표했던 서평을 실었다. 그리고 서로에게 주는 덕담으로 30년을 기념했다. 2024. 1. 3.
문학이 숨쉬는 깊은골 4호 펄벅 문화학교에서 문학이 숨쉬는 깊은골 4호를 출간했다. 이번에는 출간기념회도 열고, 교장이신 박희주소설가님께서는 저녁도 거나하게 쏘셨다. 거기에 정령인 나도 함께 했다. 그곳에서 학생때로 돌아간 듯이 문학에 대한 이야기를 꽃피운 일은 평생 잊지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2023. 11. 16.
부천여성문학회 시화전[문학 30, 詩作하다]~(20230830~20230905) 벌써올해로 부천여성문학회가 30년이 되었다.긴 시간,이어온 문학의 꿈들을소담스럽게 매년 책으로 엮고,전시회로 밝혀왔다.해마다문학기행도 가고,알찬문학강연도 열고,매월합평도 열었다.그래서 인지올해 시화전은 감회가 새롭다. 2023.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