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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령의시인바람♬934

봄꽃들의 향연 쌩뚱맞죠? 봄꽃들 향연보다가.... 음... 저거 다 제꺼예요.. 부럽죠? 자랑하려고요^^*그냥 찍어두고싶었죠 뭐... 그래도 꽃이름..동백,민들레,수선화,꽃잔디,.. 2010. 5. 11.
봄...쑥향넘치는 국 한 그릇 봄이 왔어요...들로 산으로냉이, 민들레, 질겅이, 씀바귀, 고들빼기, 산미나리, 원추리, 쑥, 꽃다지, 돌나물....하여간 나물캐러 다니던 어린시절이 떠오르네요.그런데 글쎄 사랑하는 남편이 쑥을 한아름이나 강가에서뜯어왔다고하네요.여긴 아직 쌀쌀해서인지 아직 안보이던데요.  보세요.싱싱하지요,이제 이 쑥으로 담백하고 배토롬한또 향긋하고 기운이 펄펄나는 국을 끓일거에요. 먼저 쑥을 잘 씻어 건져놓아요.  1. 그리고는 멸치랑 다시마랑 냄비에 넣고잘 우러나게 해야지요. 참, 된장도 함께 넣어 팔팔 끓여요.  2. 1)이 끓는 동안 생 콩가루를 준비해요.왜냐하면 쑥을 부드럽게 먹을 수 있게해줘요.저는 엄마랑 부업을 하고 아버지가 심부름을 다녀오셨지요.글쎄 슈퍼에 안팔아서 시장까지 다녀오셨다지요.^^*참고로 울.. 2010. 4. 7.
길상사가 생겨난 배경이야기 <산사여행...성북동 길상사 > 위치....서울시 성북구 성북동 교통편......지하철 4호선 한성대역 6번출구 ~버스 1111번,2112번~홍익중고앞하차 도보로 15분 성북동의 깔끔한 주택가를 15분 정도만 올라가면 된다.. 서울의 부촌동네 성북동 길건너 오른편으로 가면 외국 대사관저가 많이 있다. 성북동의 오.. 2010. 3. 12.
신호대기 중/ 정령시집[연꽃홍수]중 52쪽 신호대기 중/정령 여기는 세렝게티, 크릉크릉, 물소들이 떼를 지어 달릴 준비를 하고있다. 크릉 크릉, 넘쳐나는 물길 그 안에 굶주림으로 목마른 악어들, 수면에 바짝 붙인 커다란 입 툭 튀어나온 눈알이 노려보고 있다. 크르릉 크르릉, 힘찬 질주가 시작된다. 저 강을 건너야 한다. 줄기차.. 2010.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