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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령의시인바람♬868

야등13차 야등은 당분간 쉬기로해서 아침산행을 대신했다. 목표는 원미산. 일단 원미구청 까지 버스로 가서 원미구청쪽에서 산정상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와 다시 버스로 돌아오는 길을 택했다. 산정상에서는 원미산을 찾는 사람들을 위해 따뜻한 보리차를 제공해주어 빈 손으로 오른 나에게 아주 오아시스같은 샘물이 되어주기도 한 곳이기도 했다. 2024. 3. 24.
아등12차 20240312 양말모임 회원들과 거나하게 김부삼을 즐기고 역곡북부주변카페에서 차도 한잔하고 집까지 걸었다.좀 많이 걸었다. 20240314 아침에 천천히 신호없는 길로만 걸었다. 막힌 구간을 만나 돌긴 했지만 거의 8000보를 걷도록 길은 건널목 없이 쭉 이어져 걸을수 있었다. 한군데가 더 생각났다. 다음에는 역전 쪽으로도 걸어봐야겠다. 좀 긴듯도 하고 너무 삭막한 길이라 비추지만 걷는거야 어떠랴싶었다. 저녁에는 꽃차를 만들고 오랫만에 닭갈비를 먹고 또 걸었다. 2024. 3. 15.
야등11차 오늘 걷는 길. 함께 걷는 사람이 있으니 조금 빨리 온 듯 하다. 역곡 역에서 집까지. 이구구 곤하다. 2024. 3. 12.
수니수니순한 길(20240303) 어제 엊그제 징하게 걸은 탓에 오늘은 내가 택한 코스로 각자의 만보기에 만보가 찍히면 돌아가기로 약속하고 인천대공원 산책로를 걸었다. 다들 힐링하는기분이라며 좋앗했다. 약 한시간 조금넘게 걸으니 다들 만보가 채워졌고, 허기진 배를 채우고 내일을 위해 일찍 귀가하기로 하였다. 역에서 가까운 곳, 어부의 밥상에서 멍게 비빔밥과 꼬막비빔밥을 먹고 기분좋게 헤어졌다. 덕분에 어제 엊그제 뭉쳤던 다리도 한결 가볍게 풀어진듯 좋았다. 2024.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