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엊그제 징하게 걸은 탓에
오늘은 내가 택한 코스로
각자의 만보기에 만보가 찍히면
돌아가기로 약속하고
인천대공원 산책로를 걸었다.
다들 힐링하는기분이라며 좋아했다.
약 한시간 조금 넘게 걸으니 다들 만보가 채워졌고, 허기진 배를 채우고 내일을 위해 일찍 귀가하기로 하였다.
역에서 가까운 곳,
어부의 밥상에서
멍게 비빔밥과 꼬막비빔밥을 먹고
기분좋게 헤어졌다.
덕분에 어제 엊그제 뭉쳤던 다리도 한결 가볍게 풀어진듯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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