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지니길이라고 트레킹 멤버중
한사람이 걸은 길을
회원들도 함께 걸었다.
괴안동 한울빛도서관에서 시작하여
소래산 정상찍고
다시 한울빛도서관으로 되돌아오는 코스다..
소래산 맡에 도착하니 벌써 두시간째.
나는 소래산 정상 안 찍고 가겠다고
어깃장을 놓았는데,
지독한 사람들같으니....
하여간 제일 짧지만 난코스로 가자고 하고
숨을 헐떡이며 오르고는
후다닥 인증샷 !
남기고 내려왔다.
다들 회원이 운영하는 청년다방으로 간다지만 난 그냥 버스타고 집으로 와서 언니들과
미리 생일축하파티를 조촐하게 했다.
정말 지니지니징한길.
다시는 함께 걷지 않을 작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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