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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이2

냉이와 산달래부침 남편이 부지런하면마나님이 바쁘다.ㅜ오늘도 여지없이 남편되는분께서한껏 봄을 뜯어가지고마나님의 잔소리를 들을까 싶었는지죄다 흙 털고 떡잎뜯고깨끗이 다듬어 가져오셨다.그러면 시작해봅니다.달래도 냉이도 산에서 겨울을 난 거라냉이도 달래도 질겨지고억센 듯하여 잘게 다져 사용했지요.^^그리고는 밀가루 조금 물 조금좀 되직할 정도로 붓고,소금 간 조금 하여달군 후라이팬에 납작하게 구워주면향도 살고맛도 죽이는 전 완성입니다.그리고 그걸 화이트 와인과 잡솨 봐요.^^웃음이 절로 봄꽃처럼 화사하게 핀답니다^^냉이산달래(알이 튼실해요.) 2025. 3. 21.
봄...쑥향넘치는 국 한 그릇 봄이 왔어요...들로 산으로냉이, 민들레, 질겅이, 씀바귀, 고들빼기, 산미나리, 원추리, 쑥, 꽃다지, 돌나물....하여간 나물캐러 다니던 어린시절이 떠오르네요.그런데 글쎄 사랑하는 남편이 쑥을 한아름이나 강가에서뜯어왔다고하네요.여긴 아직 쌀쌀해서인지 아직 안보이던데요.  보세요.싱싱하지요,이제 이 쑥으로 담백하고 배토롬한또 향긋하고 기운이 펄펄나는 국을 끓일거에요. 먼저 쑥을 잘 씻어 건져놓아요.  1. 그리고는 멸치랑 다시마랑 냄비에 넣고잘 우러나게 해야지요. 참, 된장도 함께 넣어 팔팔 끓여요.  2. 1)이 끓는 동안 생 콩가루를 준비해요.왜냐하면 쑥을 부드럽게 먹을 수 있게해줘요.저는 엄마랑 부업을 하고 아버지가 심부름을 다녀오셨지요.글쎄 슈퍼에 안팔아서 시장까지 다녀오셨다지요.^^*참고로 울.. 2010.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