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5 울집 베란다 정원의 봄맞이 다시 봄이 오고 있다을사년 2025년의 봄은어째 좀 서늘하고겨울의 맛이 가시지않아으실으실 춥기까지 해서아직 오리털파커를 넣지 못했다.그런데 베란다엔 봄맞이가 한창이었다.신통하다.식물이면서 사람보다 영특하다.일주일 후, 2025. 3. 6. 봄 봄 ...... 정령 서리가 낭자한 서러운 이가 서걱서걱 설움을 토해낸다. 문턱을 넘지 못하고 응달에 앉아 굳은 이도 비잉 돈다. 지나가던 바람이 문득 이들의 볼기짝을 후리고 내뺀다. 햇빛이 살그머니 따라와 그만그만 하라 어깨를 다독인다. 2020. 3. 9. 아라문학/제19호/특집-봄,시의 에너지 특집 - 봄과 시의 에너지> 詩, 詩, 때때로 오는 봄의 전쟁 - 정 령 대한이 소한 집에 놀러왔다가 얼어 죽는다는 추위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사람들은 봄을 애타게 기다린다. 그런 봄이 주는 이미지는 감각적이고 감성적이고 선정적이기도 하다. 봄이라는 글자를 가만가만 .. 2018. 4. 18. 봄이 오는 양평길/정령시집[연꽃홍수]중 16쪽 봄이 오는 양평길/정령 아주 오래 전부터 내려오는 이야기야. 두물머리 쌍바위골에는 노승 홀로 지키는 작은 절이 있었대. 그 분의 신심이 얼마나 깊었냐 하면 목탁을 두드리고 불경을 욀 때마다 개나리 진달래 산수유 꽃들이 하나씩 하나씩 벙그러지는 거야. 처마 밑 목어는 또 어떻고. .. 2013. 6. 4.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