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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11

두부 덮밥 재료)두부 한 모, 돈육 고추장볶음 두스푼정도,양파잘게 썰고, 마늘 다섯개정도 저미고, 맛술 두숟가락정도, 낙지젓갈 두스푼정도 많이, 쌀뜨물500ml정도. ,파 어슷썬것 한줌, 그리고 청경채 같이 생긴 야채도 넣어요.1. 두부는 사방 1cm로 썰어 물기를제거하고 넉넉하게 기름을 두른 후라이팬에 구워서 덜어두고요.2. 1)의 후라이팬에 저며둔 마늘과 양파를 볶은 다음 쌀뜨물을 붓고,3. 볶아두었던 돈육 고추장을 잘섞어서 끓이고,4. 거기에 낙지젓갈을 넣어 맛을 내요.5. 그리고 덜어둔 두부를 넣고 어슷썰기한 파도 넣고 야채도 넣어 잘 볶아주고,6. 맛술 로 낙지젓갈의 비린맛도 없애주면 끝!♡이젠 따뜻한밥에 얹어 비벼드세요.둘이 먹다 둘 다 죽어도 모를 맛이 랍니다. 2025. 3. 9.
삼삼데이 삼겹살을 먹어야한대서야채 씻고삼겹살 굽고 하여휴일을 즐겁게 시작하였다.대체휴일이지만 맛난 고기와 각종 야채를 곁들이니 금상첨화가 따로없다. 2025. 3. 9.
참 인연 인연은 참 우습다. 우연히 고개만 까딱하던 나에게 이사람이 부담없이 건네준 마크라메 매듭 팔찌 고마워서 주소를 받아왔다. 시집이라도 보내려고~^^ 2024. 3. 26.
시집읽기-강우식[죽마고우] 왠지 모르지만 이런 (뭔지 깊이나 무게가 느껴지는)제목은 아마도 오랜 경험이나, 삶에 대한 초월, 혹은 삶의 폭이 넓으신 또한 도량이 깊은 듯한 느낌 마저 든다. 그래서 경이롭다. 선생님이 그렇다. 여적에도 남기셨듯이 여든이 넘으신 중에도 십여년 전부터 매년 시집을 출간해내는 저력은 그저 놀랍기만 하다. 작년에는 어찌 기억하시고 챙겨 보내주셔서 감사히 보았는데 이번에는 내가 사서 읽었다. 그래서 그런지 시에서 느껴지는 힘이 많이 빠지고 작년보다 더 약해 지신 듯 하여 맘이 짠하게 다가왔다. 시감상) 사람 사람은 어차피 사랑해야 살고 사랑은 그 사람의. 마음을 채워주는 것이니까 사람이나 사랑은, 사랑이나 사람은 같다. 달달하게 녹고 쪽쪽 빨리는 알사탕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숲 울울창창한 숲속에서 초록만.. 2022.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