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좋은 해넘이 장소를 물색하다가
대부도를 지나고 한참을 달려 우회전 한곳인데...
이름 모름....ㅡㅡ;;
아유~~ 그런데 얄밉게 구름이 끼어서는
볼만하믄 가리고, 볼만하믄 해가 구름뒤에 숨고.......
그래도 숨바꼭질끝에 찾아든 햇살이 바다에 비칠때는
꼭 하늘의 은총을 독차지하는 느낌이었다고나 할까???
암튼 2008해는 가고.......
2009해는 벌써 넉달째 접어들었지.....
잘해보자고...
아프지말고....
원하는 만큼 노력을 아끼지말자고.....
후회하지말자고........ 약속~~~~~!!!!!
아쉬운지 마지막 힘찬 몸짓처럼 보이는 환한 햇빛..
진짜 찬란 찬란!!!! 왕 짱 멋져부러!!!!
아고!!! 드뎌 꼴까닥, 깔딱깔딱!!! 아슬아슬해서 이순간은 숨죽이고 지키고 있었네.....
너무 아쉽고 미안하고 안됐고, 잘해줄껄 사랑한다고 할껄 힘 껏 안아줄껄 많이 웃어줄껄
하고 후회많이 했네.....다음엔 꼭 잘해주고 사랑해주고 안아주고 웃어줘야지....^^;;
꼭오~~~~옥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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