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친구가 미리가서 자리를 잡아주어 같이 가게 되서
무지 행복한 하루,
부픈마음으로 출발했지요.
친한 친구 랑 버스출발전에 버스안에서 직접!
찰칵!
사진찍을 때 외치는 한마디가 있어요.
돈보따리~~김치~~ 그런데 그것보다 더좋은건...
개쉐이~~~라고 외쳐보세요.
주위에 계신 분들도 놀라서 보다가 함박웃음을짓기도하고
덩달아 외쳐가며 찍기도 하지요^^*
산에 오를 땐 항상 밝은색계열을 입으세요.
참으로 밝은표정을 사진에 예쁘게 담을 수 있어요.
우린 자매같은 사이지요. 옷도 커플이네요^^
조오기 보이나요?
유리창안에 세사람...늘 같이하려고 담았어요^^
미인들이라 보라색옷이 다들 잘어울려요 우리는...
동동주랑 파전도 있으니 우린 신선이었어요.
역시 난재주가 좋아요.
네눈에 내친구도 있고 나도 있는 거 보이지요?
헉...내친구가 생각하는게 비상하다고 내볼을 꼬집고 있어요.
친구하나는 자기얼굴이 없어진것도 안보고 셔터를 눌렀나봐요.
얼굴찾으라고 하면 제탓이지요 뭐....^^
얘 선글라스속에는 나도 친구도 들어있었어요.
아주 즐겁고 행복한 덕유산 산행이었어요.
이어서 3탄에서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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