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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령의시인바람♬/[♡] 령이의 일상

덕유산에서 보낸하루

by 정령시인 2009. 10. 15.

                           오늘 교육청 회원들이랑 덕유산에 갔어요.

                            버스타고 세시간정도 달려서요.

 

 

먼저 신발이 좋아야 해서 모아봤어요^^*

이정도면 산에 오르기엔 안성맞춤이지요.

 

 

곤도라를 타기전인데 꼭대기는 얼마나 높은지 안보여요.

까~~~마득하니까요.

 

 

헉..안에서 보니 꼭 버스가 줄에 매달려 산에 오르는 것 같아요.

아직은 단풍이 안 들었대요. 잠깐 기다려보세요.^^*

 

 

엄청 높이 왔어요. 저 아래부터 왔는데 조금씩 단풍이 불든게 보이지요.

멀리 호수도 보이고 전경이 꽤 볼만하죠?

 

 

보세요. 저렇게 예쁜 단풍이 손짓하고 있잖아요.

따라와봐요. 어서요^^* 

 

 

아직도 곤도라안이거든요, 그런데 고개는 아직이지요.

군데군데 단풍든 나무들이 빼꼼빼꼼 고개를 내밀고

도리어 우릴 구경하는 듯해요.

 

 

드디어 곤도라가 도착했어요.

이젠 정상까지 이십여분 걸어서 가야해요.

잠깐요, 밥먹고 갈거에요. 바로 옆에 식당이 있거든요.

 

 

곤도라바로 옆에 있는 레스토랑뒤편에 있는야외식당 전경이에요.

숨 한 번 저절로 들이켜지지요.이렇게 높이 우리가 온 거에요.^^

 

 

나무 구름 하늘 그 한가운데에 제가 서서 담아왔어요.

 

 

앙상한 가지만 남은 나무가 멋지게 포즈를 취해서 담았어요 이곳에다.

 

 

정상에 올르기전 입구에 있는 팔각정인데 좀 이국적이었어요.

특이했지요. 덕유산하고는 왠지 낯설어서 가보진 않고 담아왔어요^^

다음은 제가 좋아하는 친구들이랑 함께한 사진으로 함께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