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목도 좀
축여야죠..
만지면 시원한데..
마시니 미적지근해요...^^
너무 예쁘게 해놔서 종일..
있어도..심심하지 않은
샘터에요..
말끔하게..
정갈하게..
물 흐르는 모습도
좌선하는 것 같아요..
묵언수행중 일테니 조용히 퇴장...
아하!!
정랑에 가서
볼일 잠깐 보고 가요..
느티나무도 좌선하고요..
그아래에선..
좌담중이지요..^^
일주문 안인데요..
여길나가면..세속계에요..
드디어..밖으로..
이제 집으로..
그런데..
정문앞에..
눈에 익은 효재보자기갤러리가...
그래서 들어가 봤어요..
사지도 못하고..
행주하나에..
3만5천원...ㅡㅡ;;
저건 행주가 아니고 손수건이다..
안샀지요..
기념만하고...
시간이 정해진 버스라..
기다리려면 두시간은 족히 기다려야해서...
전 그냥..두다리 보시하고..
택시에 공양좀 보태고 왔지요..
아무튼..고즈넉하고 도심한가운데...
자리한 길상사...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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