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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나의 만남을 위한 사티어의 빙산의사소통방법]- 중에서

by 정령시인 2012. 4. 3.

너와나의 만남을 위한 사티어의 빙산의사소통방법

 

 

<상대방이 변화할 것이라는 나의 기대를 포기하기 >

 

만일에 이런 노력도 잘 실행이 되지 않는다면 마지막으로  상대방의 변화를 기대하지 말고

그냥 나의 삶을 사는 것이다.

자기의 삶을 충만히 살지 못하는 사람일수록 상대방에게 의존해서 삶의 즐거움을 찾으려 한다.

비록 상대방이 내가 원하는 방식대로 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그 사람이 나를 거부한다고 여길 필요는 없다.

 

우리는 흔히 상대방의 행동에서 마음에 맞는 것은 스쳐보내고

마음에 맞지 않는 것만 골라서 보고 속상해한다.

사람마다 타고난 성격적 기질이 있기때문에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내가 원하는 것은 내가 채우면서 살아가는 것이 자율적인 삶이다.

자기중심적인 사람은 자신의 삶을 살기보다 다른 사람의 삶을 통제하면서 만족하려 한다.

 

 

 

<인간관계 개선을 위한 기대 채우기>

 

우리는 상대방이 원하는 기대를 채워 주는 행동을 더 해 줌으로서 관계를 개선시킬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자주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해주기보다

자기가 상대방에게 해주고 싶은 것을 해 준 다음, 상대방이 감사해하지 않으면 실망한다.

 

상대방이 나의 마음에 맞는 것을 해주기를 바랄 수 있지만,

상대방의 빙산 즉 마음을 읽을 수 있다면 상대방의 표현 속에 들어있는 상대방의 의도,사랑,배려를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상대방이 싫어하는 행동을 줄이기보다는 그가 좋아하는 행동을 늘리는 것이 더 쉽다.

일반적으로 잘못된 행동을 줄이는 것보다

잘하는 행동을 더 많이 하도록 하는 것이 쉽니다.

모든 인간관계는 상호적이다.

내가 상대방에게 잘해주면 상대방도 나에게 잘해주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이다.

 

 

<상대방의 기대를 채워 줌으로써 긍정적인 상호작용이 일어나도록 하기 위한 구체적 절차 >

 

1) 각자가 좋아하는 것의 목록 만들기

2) 상대방이 좋아하는 것 해주기

3) 내가 좋아하는 것 요구하기

4) 계약맺기

5) 둘 다 좋아하는 것 함께하기

6) 상대방이 변화할 것이라는 나의 기대를 포기하기

 

 

-  너와 나의 만남을 위한 사티어의 빙산의사 소통방법 <김영애 지음> 271p,266p,268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