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령의시인바람♬/[♡] 령이읽은 책

책읽기-김정운[에디톨로지]

by 정령시인 2016. 2. 24.

 

 

 

에디톨로지를 읽었다.

모두 영역에서 편집이란 기술은

참 뛰어난 것이라는 것을

시를 쓰고 있는 나에게

무척이나 큰 감탄을 자아냈다.

 

그래서 "계속 반복하라!!"라는 말을

싸인으로 독일어로 적어달라고 주몬했더니

흔쾌히 해주셔서 내가 낸 시집[연꽃홍수]도

선몰로 드렸다.

완전 기분 짱 좋았다

 

김정운강연중에서/

 

소통은 만지는 것으로. 이루어진다 ㅡ손,입술,혀

누군가 나를 만져줄 때. 살아있는 걸 느낀다.

 

의사소통=

1.만지는것ㅡ만져주지 않은 사람은 만귀가 어둡다,

2.눈마주침 ㅡ개는 눈을 마주치고 고양이는 안된다,

3.정서공유ㅡ거울뉴런,

4.순서주고받기ㅡ전세계 엄마들이 자신의 아이가 태어나자 가장 먼저 가르치는 것은?

5.시선끌기(joint- attention)

6.다른사람의 마음에 들어가기(perspective-talking)

 

웃어야 볼이 움직인다,

입꽁지가 처진3대집단 ㅡ1.사장 2.교수 3.고위공무원

하는 이야기의 내용은 물이다. 물이 흘러가려면 수도관이 필요하다. 웃는 여자는 다 예쁘다.

웃지도 않는 사람은 향기없는 꽃이다.

내삶이 즐겁고 재미있게 해야한다. 그래야 주변도 즐겁고 재미있다.

사람이 정서반응을 잘한다.

스스로 꼬인건지 정말 분노한건지 알아봐야 한다.

모든 의문문은 끝을 올린다(turn-talking)

약점보다 강점을 잡아당기면 좋아진다.

리더가 먼저 방향을 잡는다.

 

2016. 2. 24. 화요일 맑은날의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