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톨로지를 읽었다.
모두 영역에서 편집이란 기술은
참 뛰어난 것이라는 것을
시를 쓰고 있는 나에게
무척이나 큰 감탄을 자아냈다.
그래서 "계속 반복하라!!"라는 말을
싸인으로 독일어로 적어달라고 주몬했더니
흔쾌히 해주셔서 내가 낸 시집[연꽃홍수]도
선몰로 드렸다.
완전 기분 짱 좋았다
김정운강연중에서/
소통은 만지는 것으로. 이루어진다 ㅡ손,입술,혀
누군가 나를 만져줄 때. 살아있는 걸 느낀다.
의사소통=
1.만지는것ㅡ만져주지 않은 사람은 만귀가 어둡다,
2.눈마주침 ㅡ개는 눈을 마주치고 고양이는 안된다,
3.정서공유ㅡ거울뉴런,
4.순서주고받기ㅡ전세계 엄마들이 자신의 아이가 태어나자 가장 먼저 가르치는 것은?
5.시선끌기(joint- attention)
6.다른사람의 마음에 들어가기(perspective-talking)
웃어야 볼이 움직인다,
입꽁지가 처진3대집단 ㅡ1.사장 2.교수 3.고위공무원
하는 이야기의 내용은 물이다. 물이 흘러가려면 수도관이 필요하다. 웃는 여자는 다 예쁘다.
웃지도 않는 사람은 향기없는 꽃이다.
내삶이 즐겁고 재미있게 해야한다. 그래야 주변도 즐겁고 재미있다.
사람이 정서반응을 잘한다.
스스로 꼬인건지 정말 분노한건지 알아봐야 한다.
모든 의문문은 끝을 올린다(turn-talking)
약점보다 강점을 잡아당기면 좋아진다.
리더가 먼저 방향을 잡는다.
2016. 2. 24. 화요일 맑은날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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