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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령의시인바람♬/[♡] 령이읽은 책

책읽기-김은의[비굴이 아니라 굴비옵니다]

by 정령시인 2017. 9. 1.

 

 

 

 

음식에는 각각의 깊은 뜻이 있다.

오곡으로 지은 오곡밥

투구에 끓인 음식 전골

귀신을 쫓는 팥죽

비굴이 아니라 굴비옵니다

막 먹어도 배탈이 나지않는 막국수

쿵더쿵 쿵덕 찧어야 맛이 나는 인절미

섞어야 맛이 나는 비빔밥

나눠 먹으려고 만든 설렁탕

김치는 언제 어떻게 먹게 되었을까?

이야기가 있어서 더 맛있는 우리 음식 이야기 책이다.

아주 맛있게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