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싱싱한 고추를 씻어 이쑤시개로 꼬치꽤듯 숨통을 뚫어서 통에 담아놔요
2. 간장을 팔팔 끓이는데요
비율은 간장:식초:물을 1:1:1 이라는데,
거기에 매실, 소주,설탕과 전에 썼던 장아찌간장을 끓였다가 다시 써요. 약간은 깊은맛이 나더라고요.그리고 이십년도 더된 집간장을 아주조금 넣어주죠.
3.한 김 나간 후에 좀 뜨거워도 고추담은 통에 부어요.
4. 돌로 지그시 눌러서 잠기게 둬요
장아치담그기 후기>
벌써 몇번째 담그지만 이번처럼 저렇게 많이는 처음인데요, 간장6병,소주5병,식초큰거1+작은거1/2,설탕1Kg+1/4Kg, 매실2컵,솔잎청5스픈,집간장1컵정도 들어갔네요~고추는 씻고 다듬고 하는데만 1시간 반 걸렸고요, 간장을 달이는데 거의 2시간이 넘게 걸렸나봐요. 암튼 고추양이 웬만한 김치통 세개분량인것 같아요^^;;
식당도 아닌데, 남편이 맛있다면서 자꾸 가져오는 고추양을 늘리네요. 댓글달면 나누어 드릴 수 있어요.
참!! 맛은 새콤하면서도 매콤하면서도 아삭아삭해서 고기와 먹을때도 좋고 물말은 밥에도 좋고, 암튼 밥상의 감초처럼 먹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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