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령의시인바람♬/[♡] 자자,나비야

등대

by 정령시인 2020. 3. 9.

 

등대  .....  정령


바닷가에 우뚝 선 둥그런 눈이 빛줄기를 쏘아댄다

 

술 취한 만선 비틀거려도 뱃길 따라 잘 찾아오라고

 

달이 어린 별 데리고 다다다 놀 재도 총총총 뱃길만 본다. 

' ∑령의시인바람♬ > [♡] 자자,나비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늘도 숨차서  (0) 2020.03.09
봄비의 유혹  (0) 2020.03.09
축하메세지(20202~)  (0) 2020.03.01
시의 수적 논리/ 정령  (0) 2020.02.28
손현숙[자자, 나비야]시해설  (0) 2020.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