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쿠로 유명한 시인 바쇼는
17개의 음절로 된 시를 썼다.
유랑으로
한곳에 정착하지 못하고 살다가
41세에 오사카에서 객사를 했다고 한다.
하지만 유랑생활에서 나온
자기성찰과도 같은 달관한
시어들은 많은 울림을 주는 것 같다.
아이들과 읽어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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