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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령의시인바람♬/[♡] 령이읽은 시

시감상 하기/오세영-[제자리]

by 정령시인 2023. 9. 1.

시감상)
그렇다.
가만히 있는 사람도
건드리면
화도 나고
머리가 지끈거린다.
사람도 자연도
제자리에서 자기 할일을
해낼 때 빛이 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