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령의시인바람♬/[♡] 령이의 걸음40 트래킹 6일차(스위스 인터라켄 융푸라우전망대) 얼굴을 때리는 눈 알갱이가 인상적이다. 얼음터널도 지나고 한국사람이 많았던 곳이다. 2024. 6. 16. 트래킹 5일차(스위스 체르마트 수네가트래킹) 새벽 찬바람을 맞으며 마테호른에 햇빛이 불장난을 일으키는 광경을 보았다. 몇몇은 브레이튼호른을 등정가고, 남은 사람은 남아 느즈막히 일어나 마테호른을 보면서 브런치를 즐기다가 호수가 세개나 있는 수네가를 걸었다. 2024. 6. 16. 트래킹 4일차(스위스 고르너그라트와 마테호른) 산악열차를 타고 눈밭을 푹푹 빠지며 걸어 산장카페에서 진라면과 함께 파스타를 먹는다. 미봉이라는 눈덮힌 마테호른을 옆에 끼고 보며. 걷고 먹고 마시며 즐기는 짜릿함. 인생이 톡쏘는 사이다처럼 신비로와 진다. 2024. 6. 16. 트래킹 3일차(이탈리아 그랑조라스) 눈 덮인 숲속을 걷는다. 넓은 대지가 내 발밑에서 숨을 쉰다. 사람이 자연앞에 작아짐을 어쩔 수 없다. 2024. 6. 16. 이전 1 2 3 4 5 6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