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령의시인바람♬/[♡] 령이의 일상265 낡은수첩 꾸미기 빈 교실에 앉아 낡은 수첩에 사월의 달달한 봄을 심었다. 색종이, 양면테이프, 붓펜. 화이트, 볼펜 등 으로 2020. 4. 3. 베란다의 꽃-병솔꽃 병솔꽃피는 모양 되게 오래 걸린다. 붉은 꽃봉오리가 조금씩 올라올때는 하루가 다르다. 막 설레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하고 신기방기하다. 2020. 4. 2. 베란다의 꽃-군자란 군자란 피는 거 오래 걸린다 2020. 4. 1. 20200306. 금 맑은날 오후/군고구마 20200306. 금 맑은 날 오후 확진환자 육천이백여명,사망자 마흔두명, 날로 늘어만 가는 숫자, 아라비아수로 적기에도 죄스러운 흉측한 수들이 아이들의 생활권마저 침해하고 부수고 있다. 다른 때 같으면 이런 군고구마든 뭐든 남아나지 않았을 것이다. 아무도 없는 빈 방에서 군고.. 2020. 3. 6.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6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