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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령의시인바람♬908

책읽기-고경숙[프리즈] 비보이하는십대들의 이야기다. 잘 하는 것과 해야하는 일에 대한 고민으로 진로를 정해야하는 고등학생의 이야기이고, 질풍노도의 시기인것은 마찬가지이다. 고경숙시인이 처음 시도한 청소년소설을 읽었다. 작가의 말투가 고스란히 잔소리처럼 안착되어 귀에 먼저 들어온다. 아이들이 좋아해주면 좋겠다. 2023. 12. 12.
책읽기-박현숙 글 장서영 그림 [수상한 도서관] 사람책이 되어 사람책을 대출한 사람에게 도움이 될 만한 무언가를 해준다면, 혹은 고민을 실컷 들어준다면, 누구나 사람책을 탐내지 않을까 싶다. 여기 도서관에서는 매일 일기가 올라오고, 그 고민을 읽은 아이들은 먼저 일기장의 주인공을 찾고. 그 과정에서 잘못 된 것임을 깨닫고, 고민의 주인공을 찾아 해결방법을 찾는데.... 흥미진진하다. 2023. 11. 29.
책읽기-박완서 단편집 한병호 그림[자전거 도둑] 여섯개의 단편이 들어있는 박완서님의 자전거도둑을 읽었다.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아이들을 기다리면서 읽었더니 몇주가 된 것 같다. 하지만 다 재미있고 의미심장한 내용이어서 아이들과 읽으면 신나게 읽을 것 같다. 특히 행복하면 안 되는 과, 수학여행을 가기위해 병아리를 두 마리 사서 키우는 걸 가르치는 내용인 은 아이들과 보면 좋겠다는 느낌이 든다. 2023. 11. 20.
염색약추천=LOREAL PARiS 5 생각보다 간단하고 쉽다. 번호대로 1번을 섞어 잘 개어 머리에 고루바르고, 30분정도 기다리면 되는데, 밥도 차려먹고, 차도 마시고, 2번으로 샴푸하고 3번으로 바르고 양치하는 사이 개운한 머리 수건으로 잘 물기를 빼고 드라이기로 잘 말리는데, 말리는 도중 부드러운 머리결, 찰랑대는 머리결을 바로 느낄 수 있다. 특히 냄새가 그리 강하지 않아 강추한다. 만 삼천원 정도면 찰랑찰랑한 머리카락이되어 상쾌함 마저 든다. 2023.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