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때때로240 제38회복사골예술제 시화전 아이들것도 있고, 우리 회원들것도 있었는데, 연일 5~6일 이틀간 비가 와서 걱정이었는데 마무리 하던 7일에는 맑았다. 아쉬운 시화전이었다. 2023. 5. 9. 광명 부광서적 강연성료 20230504(목)19:00 부광서적에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초등학생도 엄마 손을 잡고, 혹은 옆집 누나를 따라 왔다. 강연제목은 나의 제 3시집[자자, 나비야]를 가지고 시작했다. 시를 탄생시켰던 일화들을 얘기했는데 아이들이 그렇게 예쁘게 질문해 주고 들어줄 거라고는 기대하지 않았었는데, 꽤 즐거웠던 모양인지 내시집에 사인을 받아가겠다고 줄을 서기도 하는 모습에 뿌듯하였다. 어른들이 참석하여 들은 것보다 아이들이 재미있었다고 하면서 지난 주에 했다는 강연과 비교하여 말하는 소리에도 은근한 쾌감에 미소가 번지는 걸 숨길 수 없었다. 역시 내것으로 내얘기를 할 때가 가장 즐겁고 진정성이 통하는 것 같다. 2023. 5. 5. 2023년 4월의 걸음 총 삼십만보 이상을 걸었다. 딱 하루 쉬었다. 지나고보니 그날도 걸었으면 굉장히 의미 있는 삼십만보가 되었을 것이지만 그래도 뿌듯하다. 2023. 4. 30. 보자기공예 보자기로 예술이 된다. 선물을 주는 이의 마음도, 받는 이의 마음도, 모두 귀하게 여겨진다. 2023. 4. 29.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