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령의시인바람♬928 막내딸의 소풍 -용산전쟁기념관 작은애가 중3 마지막 소풍을 간곳이 용산전쟁기념관이었네요. 사진이 잘 나와서..이곳에 담아요. 2010. 11. 26. 볼링을 치다/ 정령시집[연꽃홍수]중 68쪽 볼링을 치다/정령 오래된 일기를 본다. 볼펜촉 쇠공이 그려낸 알싸한 순간들 여실하다. 인물좋고 똑똑하고 건강한 아이들 하루가 멀다하고 넘어지고 깨져 봐. 아내밖에 모르는 팔불출 당신들 하는 일마다 꽝되고 여자들만 꼬여 봐. 만사형통에 미모 출중한 아낙네들 혼자되어 쓸쓸하게 .. 2010. 11. 25. 가을...하산 이제, 제가 하산해야 할 길이에요. 음...부대가 있는 능선을 타고 소래산으로 가는 길목 중간 쯤이 여길거에요. 이 길을 내려가면 경기도 시흥으로 가는 하우고갯길이에요. 참 길어 보이지요. 평지같아도 가파라서 조심해야해요. 구르기 십상이거든요. 그래서인지 쉬어가는 숲이라고 저런 벤취도 많고 .. 2010. 11. 15. 가을 ...등산 마음이 허전해서 산을 오르기로 했어요. 제가 오르려는 산으로가는 길목이에요. 언덕배기라서 십분도 안되었는데 숨이 헉헉 할딱거리면서 보는데 저렇게 예쁘게 물든 단풍을 보니.... 히야~아주 근사하죠. 여름이면 저곳에 분수를 틀어주죠. 제가 등산하는 길목엔 중학교도 있고요, 초등학교도 자리하.. 2010. 11. 15. 이전 1 ··· 212 213 214 215 216 217 218 ··· 2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