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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령이랑놀기♬/[♡] 꺼리랑189

한국인의 성풍속도 ...19 억세게 재수좋은 한 사나이가 겪은 일 옛날 모관 이라고 하면 지금의 제주도 제주 시를 말한다. 이 지방에 한 사람의 괴짜 양반이 살고 있었는데, 하루는길을 가다가 날이 저물고 말았다. '허어, 어디 가서 하룻밤 시세를 지다?' 이렇게 궁리를 하며 걸음을 옮기자니 어떤 작은 마을에이르게 되었다. 제.. 2010. 3. 18.
한국인의 성풍속도 ...18 과부와 머슴의 별난 인생 답사여행 입맞추고 법석 떨다 문득 큰 나무 위를 바라보니 옛날에 어느 시골 종놈이 그의 아내와 더불어 얼마되지 않는 밭을 갈러 다니 되, 사뭇 형편없이 여러 날이 걸리거늘 주인 늙은이가 이상히 생각하여 하루는 일부러 가서 보니 밭 가운데 있는 큰 나무 밑의 널찍한 부.. 2010. 3. 18.
한국인의 성 풍속도 ...17 억세게 운좋은 내서방(?) 옛날에 한 행상인 산길을 가다가 해가 저물자 인가를 찾아 주인을 찾으니 한 여인이 나왔다. 행상인은 여인에게 "저는 떠돌아다니며 행상을 하는 사람이오. 이미 사방이 어두워졌으니 하룻밤 묵을 수 없겠소?" 하자 여인이 왈, "죄송합니 다만 집에 바깥 양반이 없어서 맞아들.. 2010. 3. 18.
한국인의 성 풍속도 ...16 김총각과 주경야독 옛날 시골 어느 냇가에서였다. "아이, 그 댕기 어서 이리 내!" "허허 단번에 내주려고 내가 빼앗은 줄 아는가?" 시냇물이 졸졸 흘러내리는 빨래터에서 정순 이는 울상이되어 떠꺼머리 김총각에게 손을 내밀어 조르고 있었다. 잘록한 허리 에 앞치마를 맵시있게 졸라맨 정순이의 예쁘.. 2010.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