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때때로246 사랑 사랑 오늘은 허탕을 치지 말아야할 것이다. 해서 요령껏 넘어갈 담도 봐두고 자리도 살폈었다. 실수 없이 빈집인 걸 두 번 세 번 확인 차 초인종도 눌러보았다. 아무도 없었다. 신이 나서 마구 주워 담아 의기양양 대문을 열고 나왔다. 성공이다. 하루는 쉬어야지, 물색만 해놓고 휘파람 불며 지나고 있을 때 앗싸, 저기 또 여행가나 보다. 잘 봐 둬야지 이게 웬 떡이람 무게 나가는 것 말고, 현금 좋고, 금은 더 좋고. 그 놈이 그랬다. 홀라당 집을 통째로 털더니 끝내는 꾀가 생겨서 알맹이만 쏙쏙 빼갔다. 에라, 이 도둑놈아! 2022. 9. 1. 우중열애 우중열애 비비비비 비비비귀 간지럽히던 소리도 쓸어내려 비비비비 비비비너 두근대던 마음도 흘러내려 비비비비 비비비눈 골목어귀 가로등 불빛아래 비비비비 비비입술 말랑말랑 살짝꿍 불빛도 젖고 비비비비 비가와서 마른 두 가슴 촉촉하게 스미네 2022. 9. 1. [💗하루를 여는 지혜] [💗하루를 여는 지혜] 부자가 되고 싶으면 버는 것뿐 아니라 모으는 것도 생각하라. - 벤자민 플랭클린 2022. 8. 31. 캔버스시화전에 낸 나의 그림 2022. 8. 31. 이전 1 ··· 41 42 43 44 45 46 47 ··· 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