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집은
그림도 시도
모두 아이들의 마음을
움직여야 살아난다.
이 동시집도 그렇다.
시감상)
가을 하늘
메뚜기가 뛰고
잠자리가 날고
바람도 높이 분다고
하늘도 뛰었다
더
높아진
가을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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