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령이詩발표♬227

제8회 시민과 함께 하는 시낭송회 '詩 따라 봄 따라' 나도 참여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대표기자 ▲ 시낭송회가 끝난후 부천문인협회 관계자와 출연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또 하나의 계절의 열리는 길, 긴 겨울을 견디어 낸 가로수들이 연초록 잎사귀들로 옷을 해입으면서 햇살의 미소로 닮아가는 계절, .. 2016. 9. 1.
아라문학(2016여름호)-신작특선/정령 <신작특선/정령> 사거리 편의점 앞/ 여기는 당신이 자주 드나드는 사거리 편의점 앞입니다 당신을 기다리고 있으면 배가 간질거립니다 간질거리는 문장으로는 성이 안차 얼른 오라고 손을 흔듭니다 어깨가 축 처진 당신이 편의점에서 사온 커피를 마시며 직장을 잃었다고 할 때도 등.. 2016. 7. 25.
순천문학(2016여름) 누에/정령 길을 걸어요. 횡단보도를 건너는데 끊을 수 없는 허기가 즐비한 먹거리 골목으로 발부리를 돌리게 해요. 오 신이시여 내 몸을 보호하여 주시옵고 내 마음을 감싸주시어 허기의 목마름을 쫓아 주시옵소서. 허기로 몸 속 깊은 욕망을 감추려고 애를 써요. 통통해진 몸, 하다말다.. 2016. 7. 25.
제12차 아라포럼 /인천문화재단 해부 난상토론을 한다. 이제껏 보지못헀던 문화재단의 전부를 가감없이 토로한다. 모두 한번 참여해보자! 2016.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