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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령이詩발표♬241

크크라는 갑 출판기념회 정령 시집 '크크라는 갑'(리토피아포에지 45) 출판기념회 성료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나의 두번째 시집 '크크라는 갑' 출판기념회가 10월 1일(토) 오후 6시 부천 '영컨벤션웨딩부페'에서 있었다. 사회는 정무현 시인이 맡아서 .. 2016. 10. 5.
아라문학(2015봄호)-근작조명(허문태)/정령의 시읽기 근작조명 > 정령 : 세상과 소통하는 서정의 출구 하나 열다 ―허우범시인의 시읽기 9월 초승달이 알곡처럼 속살이 여물 때쯤 휜 허리 마디마디 외할머니는 괴질을 앓는다 그 황혼 한 자락에 손을 넣으면 내장이 비쳐드는 아린 알몸에 오한처럼 서걱이는 한 줌 소금기 높새는 밤새 처마 .. 2016. 9. 17.
제8회 시민과 함께 하는 시낭송회 '詩 따라 봄 따라' 나도 참여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대표기자 ▲ 시낭송회가 끝난후 부천문인협회 관계자와 출연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또 하나의 계절의 열리는 길, 긴 겨울을 견디어 낸 가로수들이 연초록 잎사귀들로 옷을 해입으면서 햇살의 미소로 닮아가는 계절, .. 2016. 9. 1.
아라문학(2016여름호)-신작특선/정령 <신작특선/정령> 사거리 편의점 앞/ 여기는 당신이 자주 드나드는 사거리 편의점 앞입니다 당신을 기다리고 있으면 배가 간질거립니다 간질거리는 문장으로는 성이 안차 얼른 오라고 손을 흔듭니다 어깨가 축 처진 당신이 편의점에서 사온 커피를 마시며 직장을 잃었다고 할 때도 등.. 2016.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