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령이부모치매얘기21 엄마랑나들이 평화누리공원 개양귀비꽃 야간드라이브로 경포대 갔다 아침에 도착해서 엄마랑 임진각 케이블카 타고 평화누리공원 걷고 파주에 들러 맛있는 밥을 두부집에서 먹고 왔다. 2020. 7. 7. 엄마의 나잇살 아무것도아니하니보들보들 근육도단백질도흘러내리니 가죽만간신히뼈를감싸고 선연한핏줄만인생의갈피를 찾아가느라이리저리얽혀있네 고달픈인생잘살았다고 주름져서하는말이 이게 다 나잇살이여. 2020. 6. 6. 어버이날인것처럼모인 날(2020 0505) 어린이날인데 어버이날 쉬지를 못하니까 가족들이 일부 모였다. 그리고 긴급재난기금 들어온 카드로 옷도 사드리고 하려고 시장을 갔더니 모처럼 휴일. 다 문을 닫았고, 그래도 여름에 입을 티셔츠 하나는 골라서 오는길에 너무 힘들다길래 엄마랑 들어온 카페. 너무 좋아하신다... 2020. 5. 5. 20200219 수 맑은날에 모처럼 아버지점심상을 챙기러 갔다. 저번에 화장실 가시려다 넘어져서 든 멍이 까매졌다. 그래도 죽하고 봉동겉절이를 참 맛나게 드신다. 엄마는 나랑 햄을 두부랑 밥이랑 볶아서 봄동겉절이랑 순삭해버렸다. 그런데 아버지얼굴에 멍이 점점 커져서 걱정스러웠다. 그리고는 화장실 다.. 2020. 2. 19.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