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령이부모치매얘기32 20220617토흐린날 청평에서 카페파리 가서 차마시며 상어랑 가오리보고 양평 온;햇반 에서 생선구이정식과 순두부백반 다 드심. 그리고 바로 길건너 꽃ㄱㆍ람공원 걷다 옴. 2022. 6. 18. 울엄마의 바느질 엄마는 바느질을 참 잘하십니다. 치매가 걸리셨는데도 바느질법은 안 잊으셨는지 내가 이불을 버려야겠다고 했더니 줘보라고 하시고는 앉아서 곧잘 이불을 꿰매어 주셨습니다. 이제는 이불이 삭아서 더이상 쓰지못하게 되었지만, 엄마의 바느질 솜씨는 아직도 살아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내마음 속에 그리고 이 사진 속에 엄마의 바느질이 살았습니다. 2022. 6. 7. 엄마랑 울진 투어 20220605 06:00출발 갈때는 안막히고 잘 갔는데 울진 은어다리도 보고 등기산도 올라가 보았는데 비가 많이 와서 스카이워크도 못 걷고 월송정도 갔다가 바닷길만 걷고 그냥 사진만 찍고 빗속을 달려왔다. 얼마나 막히던지 세시에 출발하고도 10시가 훨씬 반이나 넘은시간에 도착했다. 2022. 6. 7. 전곡항에서 서해랑케이블카 20220604 7시가 넘어서 전곡항에서 제부도로 가는 케이블카를 타고 보고싶던 석양을 딱! 보았다. 너무 좋았다. 엄마랑함께라서 더더욱 새로웠다. 산책로는 엄마가 다리가 아파서 못 걷고 언니랑 걸었다. 2022. 6. 7.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