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령의시인바람♬937

꿈에 관한 동시모음 + 나의 꿈 나의 꿈은 사육사. 포악한 사자를 여러 마리 기르는 것. 전봇대만한 기린과 눈 맞추고 얘기하는 것. 사과 같은 원숭이 똥꼬를 수박 같이 키워주는 것. 토끼 여섯 마리를 뚝딱 먹어치우는 비단구렁이를 목에 감고 노는 것. 나의 꿈은 사육사. 얼룩말 똥 정도는 맨손으로 집는 것. (김개미·아동문학가) + 작은 꿈 - 성환이 아저씨는 배 만드는 공장 천장에서 떨어져 평생 일어나지 못하는 깊은 병을 얻어 누워 있습니다. 그래도 성환이 아저씨는 작은 꿈을 잃지 않고 살아갑니다. 내 손으로 밥 먹고 하루 한 번 이 닦는 것. 방에서 똥오줌 누지 않고 변소 가서 누는 것. 그리고 햇살 드는 창문을 내 손으로 여는 것. (서정홍·아동문학가, 1958-) + 정아의 꿈 정아네 집은 과일가게를 해요 새벽부터 늦.. 2022. 6. 27.
2022펄벅학술대회참가 20220622 부천시립박물관에서 열린 펄벅학술대회에 참가했다. 1950~60년대 펄 벅에 대하여 조명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참가 기념품도 챙겨주고 도시락도 챙겨주어 잘 돌아왔다. 기념품으로는 손으로 만드는 오르골과 차를 마실수 있는 텀블러와 에코백이 들어있다. 괜찮다. 2022. 6. 22.
볼링 다섯번째날 220620 밤9:00 밤중에 밥 먹고 배부르다고 찾은 볼링장 평일에 월요일인데 사람들은 북적댔다. 자신없어하는 작은애, 이제 막 자세 잡고 재미있어하는 큰애, 두 딸냄스와 치기 시작. 글쎄. 내가 잃어버린 감각을 찾았는지 스트라이크를 네개나 붙였당~^^ 볼링용어로 포베거라하는걸 했다. ㅋ 2022. 6. 21.
4/18~6/19미래의 전시작품 카페 스페이스작에 전시된 미래의 작품 2022.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