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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등13차 야등은 당분간 쉬기로해서 아침산행을 대신했다. 목표는 원미산. 일단 원미구청 까지 버스로 가서 원미구청쪽에서 산정상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와 다시 버스로 돌아오는 길을 택했다. 산정상에서는 원미산을 찾는 사람들을 위해 따뜻한 보리차를 제공해주어 빈 손으로 오른 나에게 아주 오아시스같은 샘물이 되어주기도 한 곳이기도 했다. 2024. 3. 24.
볼로냐원화전 2번째 지인들과 가서 못 본것들을 다시 감상하고 왔다. 세세하게 보여지는 그림들 참 거저 되는것은 없다. 작가들의 세밀한 작없들이 보이니 작은 터치 하나도 긴 시간의 기다림으로, 또 뼈를 깎아내는 고통의 연속이었을 것을 생각하니 하투루 보아지지 않았다. 2024. 3. 23.
볼로냐 원화전(20240316) 두 딸래미와 건대입구 롯데 C&C에서 열리는 볼로냐 원화전을 다녀왔다. 그림을 좋아하는, 그림책을 사랑하는, 아이와 엄마와 가족들이 많았다. 보고 왔는데 정말 또 보고 싶은 그림들이었다. 2024. 3. 16.
아등12차 20240312 양말모임 회원들과 거나하게 김부삼을 즐기고 역곡북부주변카페에서 차도 한잔하고 집까지 걸었다.좀 많이 걸었다. 20240314 아침에 천천히 신호없는 길로만 걸었다. 막힌 구간을 만나 돌긴 했지만 거의 8000보를 걷도록 길은 건널목 없이 쭉 이어져 걸을수 있었다. 한군데가 더 생각났다. 다음에는 역전 쪽으로도 걸어봐야겠다. 좀 긴듯도 하고 너무 삭막한 길이라 비추지만 걷는거야 어떠랴싶었다. 저녁에는 꽃차를 만들고 오랫만에 닭갈비를 먹고 또 걸었다. 2024.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