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때때로266 포항 호미곶둘레길과 고두해변 설날새벽에 출발하여포항 호미곶해맞이 공원에 들렀다.바람이 어찌나 거세게 불던지옷을 여며도 바람 세기가 이만저만이 아니어서 엄마랑 언니는 차로 돌아가고남동생과 몇몇 군데를 걸었다.사람이 없으니 고즈넉하고걷다가 만난 이육사님의 청포도는 너무 반가웠다.언제고 꼭 걸어보리라 다짐하고 짧게 걷다가 엄마가 기다리는 찻집으로 와서 속을 따뜻하게 데웠다.바람불고 비인지 눈인지 섞여 촉촉히 내리고 있어서 더 걷질 못해 아쉬웠다. 2025. 2. 9. 울엄니의 꿀사과차 드시는 모습 꿀사과차는 참 달고 입에 착 착 붙는다.그래서인지 엄마가 마지막 사과 한 알갱이까지 몽땅 수저로 떠서 다 드신다.그모습이 좋아서 찍었다.카페 이니씨오다.바다도 보이고 바로옆 주차장도 아주 편히 사용할 수 있어 좋은 곳이다.오늘은 차도 마시고 리뷰도 썼더니 아주 큰 다육이 화불을 주셨다.비록 큰언니네 내외가 와서 선물로 주고 말았지만 기분은 아주 좋았다. 2025. 2. 9. 2025년 설날 만두빚기 우리집은 설날 만두를 빚어 먹어요.재료는 너무 간단해요.김치만 빼고 이런 것만 장보면 되거든요.장보기)1. 만두용 두부 1모(너무 많이넣으면 텁텁해서 조금만 넣어요)2. 숙주나물 두봉지(엄마나 우리들 이에 잘 끼므로 조금삶아 다져서 써요.)3. 돼지고기와 소고기 다진것 두근(만두 쌀 때 먹으면서 할거니까 참기름 소금 마늘 넣어 볶아서 사용해요.)4. 계란 10 알정도(만두속이 잘 뭉쳐지게 해요.)5. 당면 1봉지(삶아서 잘게 썰어 사용해요.)6. 만두피 200장(50개씩 4봉지사면 되요.)7. 작은 밀가루 1봉지(만두를 만들고 쟁반에 모아둘 때 서로 붙지 않게 얇게 펴 놓는데 사용해요.)김장김치는 집에 있는 것으로 사용하는데요, 잘게 썰어 양파망에 넣고 꼭 짜두었다가 으깨어 둔 두부랑같이 섞어 버무려요.. 2025. 2. 7. 우리나라에서 제일 복잡한 한자 수다스러울 (절) 2025. 2. 7. 이전 1 2 3 4 5 6 7 ··· 6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