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때때로235 독서지도활용법-275/가끔독서가 싫을때 여행을 떠나요 ㅡ 노랫말 읽어보고 ㅡ 노랫말 빈자리 새롭게 채우고 ㅡ 저학년은 원가사 그대로 옮겨적고 ㅡ 하고 난 소감 적기 여행을 떠나요-2 이동도구 만들기 ㅡ 이동도구 이름 짓고 ㅡ 이동도구 기능 적고 ㅡ 가고 싶은 곳 ㅡ 만든 소감 적고 ㅡ 만든 사람 재료) 스티커 명찰종이, 종이접시, 치즈, 감자깡, 해바라기초콜릿, 석기시대, 동그란과자 등 2024. 8. 8. 오이주스를 아시나요? 오이는 이렇게 더운 여름사이다와 잘 어울리는 맛으로갈증도 해결해주고,몸에 쌓인 노폐물도 제거해주는 것 같아여름에 오이 무침 보다 오이 냉국보다 자주 해먹지요.자, 따라해보실까요?재료)🥒 1개, 사이다2컵1. 오이는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겨 잘 갈리도록, 믹서기에 들어가는 크기로 잘라 놓습니다.(제딸이 껍질이 들어가면 약간 거부반응을 보이더라고요. 껍질째 즐기시는 분들은 더 곱게 갈면되니 염려마세요.)2. 믹서기에 (1)의 오이와 사이다를 넣고 곱게 갈면 됩니다.Tip)건강주스 잖아요. 솔잎차, 배주스, 사과주스 모두 잘 어울 리고요,저는 울딸이 단 것 (젤리뽀 같은)걸 싫어해서 함께넣고 갈아주는데요, 진짜 단맛이 더해지니 더 시원하고 맛있습니다.이건 비밀인데요, 맛 없고 신맛만 나는 🥝 몇개넣고.. 2024. 8. 8. 한우샐러드 아침대용이 필요한요즘같이 덥고 습한 날.쉽고 간편한 샐러드 추천해요.재료는,1. 냉장고에 있는 야채와 토마토가 좋고,2.. 한우는 부드러운 부위로 준비.3. 야채는 먹기좋게 썰어 오목한 그릇에 담아두고4. 한우는 버터를 두른 팬위에 올리고 소금 후추 약 간 뿌려 센불에 빨리 구워 약 불로 바꾸고 술을 부어 서서히 조려 둔다.(이때 술은 와인이면 향도 있고 좋지만 없으면 없는대로. 먹다 남은 정종이나 소주도 좋다.)5. 소스는 새콤 짭짤한 무장아찌를 믹서기로 갈아 매실엑기스로 거른 매실을 갈아둔 것 과 섞고, 물 엿. 1슫가락에 맛간장으로 담아둔 간장 1수푼정도를 넣어 만들어둔다.(이 소스로 국수를 시원하게 비벼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6. 예쁜 그릇에 고기는 고기대로 담고,야채는 야채대로 담아 나눔.. 2024. 7. 12. 시집읽기-강미정[검은 잉크로 쓴 분홍] 어찌 제목을 대하면 어둡다가 밝아질 것이라 할 것이다. 하지만 비관적이게도 보면서 살아갈 길을 찾는다 할 것이다. 시인은 내면적인 해학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심오한 인생을 사유적으로 성찰해 놓은 듯 보인다. 마치 달관한 수도승처럼 깊이 깨닫고, 함부로 드러내지않으며 고요하게 뱉어놓은 듯하다. 시감상) 어떤 축문 못물 수위 조금씩 낮아질 때마다 동네 사람들 양동이 들고 가서 고둥을 주워오고 낚싯대 들고 가서 붕어를 낚아오고 고둥을 삶아먹고 붕어를 찜해먹고 못물 수위 더 낮아질수록 양동이는 가득 차서 휘파람을 불며 가난한 사람도 부자인 사람도 고둥을 삶아먹고 붕어를 찜해먹고 물 다 빠진 못에는 자동차가 한 대 달리고 있었다지 동네 사람들 잡았던 붕어를 못에 돌려주고 주웠던 고둥을 못에 돌려주고 죽도록 사랑한 .. 2024. 5. 29. 이전 1 ··· 5 6 7 8 9 10 11 ··· 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