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령의시인바람♬/[♡] 령이의 걸음40 야등3차(20240117) 오늘은 큰딸도 온다하고, 나도 지원서류작성이 빠듯 하여 아파트계단을 오르기로 하였다. 우리 아파트는 단독 아파트라 양쪽라인의 층수가 14층과 12층으로 다르다. 두 라인의 전체 계단수가 1,000 개, 계단 하나의 높이는 대략15cm, 오르고내리고 왕복하면 2,000개, 30,000cm. m로 하면 300m인데, 거기를 양발목에 3kg짜리 모래주머니를 차고 걸으니 시간이 많이 걸렸다. 그래서 오늘은 산책 30분에, 계단오르내리기 2회 40분. 거기다 오고가며 오른 계단수 까지 합하니 벌써 만보가 넘었다. 그래서 다른 멤버들과는 함께 못했지만 나름 보람차고 알차게 보냈다. 2024. 1. 17. 야등2차(20240110) 어제 온 눈이 원미산을 미끄럽게 했을것이라는 추측으로 다른 장소를 물색했다. 그도그럴것이 연일 뉴스에 보도 된 내용으로나, 집맢 골목을 보아도 살짝 녹은듯이 보이지만 블랙아이스라서 밟으면 미끄럽다는 사실이 다른장소를 찾아야한다는 대장김씨와 회원들의 주장이었다. 더구나 우리처럼 관절이 약해지는 나이에는 제일 조심해야하는 길이다. 결국 시에서 근무하는 남씨의 의견에 따라 (의견요약:시청계단높이는 25cm, 시청건물이 10층이니 왕복 할 경우 250계단, 한번에 62.5m, 5번 만 왕복하시면 좋겠습니다.) 한 것을 대장인 김씨의 의견과 계단 내려가기는 무릎에 안 좋다는 회원김씨의 강론(?)에 따라 계단은 8회를 오르고, 내려올 때는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장난이 아니다. 계속 해외에서 트레킹 할 장소마다 계단.. 2024. 1. 12. 야등1차(20240104) 해외 삼대미봉 트레킹을 위한 첫 야등을 원미산으로 정했다. 저녁 7시반. 너댓명이 주춤주춤 산을 오르고 계단을 밟고 서너바퀴 돌고서야 우리는 집을 향했는데, 첫날부터 나는 쥐를 호되게 잡았다. 산에서는 오르다가 오른발종아리에서 나오던 것이 내리막에서는 왼발 종아리에서 나타나 그냥 주저앉아 버렸다. 그러고 집에 오는데 이놈의 쥐가 차에서 내리니, 양쪽 허벅지도 아니고 무릎주변이 딱딱해지면서 이대로 내다리가 나무가 되나 걱정 될만큼 굳어갔다. 그래도 거리에서 그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살살 내딛으며 걸으니 풀어져서 얼른 집에와 주물러주었다. 그랬더니 점같이 멍자국만 남아 았다. 쥐가 자주 나는 것은 어느 병원으로가서 치료를 받아야 하나.걱정이 태산이다. 2024. 1. 4. 내가 마라톤을 할 때....^^;; 임진각에서 마라톤 할 때였지.여긴 출발점이자 종착점이기도한 곳이야.레이스를 확인하는 중이였지. 우리가족과 친구네가족 등 세가족이참석했어.음...이름이 준기민기네, 윤호한샘이네, 미소미래네..ㅋㅋ^^* 지금 막 나 뭐한거니? 미소 짱 이쁘다!!^^* 왼쪽에. 달리려면 이것 저것 챙겨야 한다네.. ㅋㅋ^^ 미래등짝봐라. 어머~~~이게 누구?? 이렇게 의젓하고 멋진사람은 .....바로!!! 냄푠!!!포스가 넘치셔!!!^^* 출발하기전 긴장감으로.....두근두근~~~ 후우~~~ 미소는 기다리다 손시리고...난 다리푸는 중.... 아직도.....출발안한겨??? 여기가출발점!! 난..... 뛰었을 뿐이고! 난.....쥐잡았을 뿐이고...^^;; 조오기! 파란옷 보이니?다들 연두빛인데 혼자.. 2009. 4. 18. 이전 1 ···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