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령246 시집읽기-양진기[신전의 몰락] 제목이 너무 거창하다. 그러나 틈이 있어 마음을 열게한다. 첫 시집이다. 기대가 큰 만큼 틈도 여유로운 것 같다. 시감상> 우울한 공중 우울한 공중이 눈물을 쏟는다 마음은 우후죽순 흔적은 지워지고 기억은 돋아난다 검은 우산은 말이 없고 발자국은 철벅철벅 사라진다 흥건히.. 2017. 8. 17. 우리나라 속담1006가지 우리속담 1, 006개(가나다순) 1 가난 구제는 나라도 못한다2 가난한 집 신주 굶듯 한다3 가난한 집 제삿날 돌아오듯4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5 가는 떡이 커야 오는 떡도 크다6 가는 말에 채찍질한다7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다8 가는 방망이 오는 홍두깨9 가는 방망이 오는 홍두깨10 가는 .. 2017. 8. 16. 시집읽기-강우식[하늘사람人땅] 시의집이란 얼마나 그 수고로움 담긴 예술작인가 새삼 그 위대함에경배를 하게된다. 선생님의 연륜과 그간의 행적과 사유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고귀한 집이다. 찬양한다. 시감상> 봄비 봄비는 연인들의 마음을글줄로 읽듯이 온다. 사풍세우斜風細雨에 연일 꺾어 빗물막이하고 .. 2017. 8. 12. 잭읽기-최숙미[까치울역입니다] 내가 사는 동네이름이 책제목이다. 반가워서 좋아서 두고두고 보려고한다. 더구나 수필집이다. 내가 근무하는 곳도 까치울역부근 까치울중학교옆이다. 2017. 8. 8. 이전 1 ··· 43 44 45 46 47 48 49 ··· 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