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령291 책읽기-김제동[그럴 때 있으시죠?] 1월중순쯤인가 김제동라이브에 한마디를 던져놓은것이 제일 먼저 달게되었고, 좋아요댓글도 십여개나 올라와 며칠뒤 주소를 알려주면 책을 보내주시겠다더니 진짜 왔다. "늘 당신은 옳다. 제동 두손 모음. 2017. 모두를 보듬는, 엄마와 딸을 보듬는 달." 이라는 친필싸인과 더불어 엽서와, .. 2017. 2. 15. 시와정신(2016여름호) 캥거루 외 1편 /정령 알아서 다 할게 품에서 빠져나가 풀을 베고 잠자고 나무그늘에서 밥 먹고 꽃과 나비를 쫓고 한 나절을 보내고 저만치서 손짓하며 웃다가 이제는 돌아와 눕는 당신 (==============) 누에 /정령 그녀가 길을 걸어요 횡단보도를 건너는데 그녀의 호기심처럼 씨씨카메라의 눈.. 2017. 1. 7. 낙동강낙강시제시선집(2016제66회) 우리 리토피아 회원 김다솜 시인이 애써 올려주신 낙동강 낙강시제 시 앵두 장맛비에 비 폭탄을 맞은 집들 싹 쓸려가고 임시로 지은 초록색 천막 틈새로 삼십촉 알전구만 밤새 눈물방울 또르르굴리며 울고 있었다 2017. 1. 7. 책읽기-박희주[안낭아치] 오랫만에 술술 읽히는 책을 선물받았다. 앞으로의 작품도 많이 기대된다. 2016. 12. 27. 이전 1 ··· 56 57 58 59 60 61 62 ··· 7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