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령241 볼로냐원화전 2번째 지인들과 가서 못 본것들을 다시 감상하고 왔다. 세세하게 보여지는 그림들 참 거저 되는것은 없다. 작가들의 세밀한 작업들이 보이니 작은 터치 하나도 긴 시간의 기다림으로, 또 뼈를 깎아내는 고통의 연속이었을 것을 생각하니 하투루 보아지지 않았다. 2024. 3. 23. 볼로냐 원화전(20240316) 두 딸래미와 건대입구 롯데 C&C에서 열리는 볼로냐 원화전을 다녀왔다. 그림을 좋아하는, 그림책을 사랑하는, 아이와 엄마와 가족들이 많았다. 보고 왔는데 정말 또 보고 싶은 그림들이었다. 2024. 3. 16. 독서지도활용법/책꽂이 책꽂이 탐방 ㅡ 책꽂이에 있는 책을 보고 ㅡ 제목을 적고 내용을 예상하고 ㅡ 맘에 드는 책 제목으로 행시짓기 ㅡ 올 해동안 읽을 책의 귄수 정하고 ㅡ 목표를 지키기 위한 결심 적기 Tip) 1. 책을 꼭 읽어야하는 부담을 덜고, 내용이 뭘까 궁금하게 만든다. 2. 결심은 구체적으로 실행가능하게 적도록 이끈다. 3. 책꽂이에 꽂혀있는 책에 관심을 갖도록 한다. 2024. 3. 15. 수니수니순한 길(20240303) 어제 엊그제 징하게 걸은 탓에 오늘은 내가 택한 코스로 각자의 만보기에 만보가 찍히면 돌아가기로 약속하고 인천대공원 산책로를 걸었다. 다들 힐링하는기분이라며 좋아했다. 약 한시간 조금 넘게 걸으니 다들 만보가 채워졌고, 허기진 배를 채우고 내일을 위해 일찍 귀가하기로 하였다. 역에서 가까운 곳, 어부의 밥상에서 멍게 비빔밥과 꼬막비빔밥을 먹고 기분좋게 헤어졌다. 덕분에 어제 엊그제 뭉쳤던 다리도 한결 가볍게 풀어진듯 좋았다. 2024. 3. 6. 이전 1 ··· 5 6 7 8 9 10 11 ··· 6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