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령238 부천여성문학회 시화전 -2 처음 내작품에는 꽃이 빈약했다. 누군가 올려놓은 사진을 보니 많이 허약했다. 내가 지금 몸이 아픈 것처럼 보였다. 그래서 바뀠다. || || || ¥ 2024. 8. 29. 독서지도활용법-275/가끔독서가 싫을때 여행을 떠나요 ㅡ 노랫말 읽어보고 ㅡ 노랫말 빈자리 새롭게 채우고 ㅡ 저학년은 원가사 그대로 옮겨적고 ㅡ 하고 난 소감 적기 여행을 떠나요-2 이동도구 만들기 ㅡ 이동도구 이름 짓고 ㅡ 이동도구 기능 적고 ㅡ 가고 싶은 곳 ㅡ 만든 소감 적고 ㅡ 만든 사람 재료) 스티커 명찰종이, 종이접시, 치즈, 감자깡, 해바라기초콜릿, 석기시대, 동그란과자 등 2024. 8. 8. 시집읽기-강미정[검은 잉크로 쓴 분홍] 어찌 제목을 대하면 어둡다가 밝아질 것이라 할 것이다. 하지만 비관적이게도 보면서 살아갈 길을 찾는다 할 것이다. 시인은 내면적인 해학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심오한 인생을 사유적으로 성찰해 놓은 듯 보인다. 마치 달관한 수도승처럼 깊이 깨닫고, 함부로 드러내지않으며 고요하게 뱉어놓은 듯하다. 시감상) 어떤 축문 못물 수위 조금씩 낮아질 때마다 동네 사람들 양동이 들고 가서 고둥을 주워오고 낚싯대 들고 가서 붕어를 낚아오고 고둥을 삶아먹고 붕어를 찜해먹고 못물 수위 더 낮아질수록 양동이는 가득 차서 휘파람을 불며 가난한 사람도 부자인 사람도 고둥을 삶아먹고 붕어를 찜해먹고 물 다 빠진 못에는 자동차가 한 대 달리고 있었다지 동네 사람들 잡았던 붕어를 못에 돌려주고 주웠던 고둥을 못에 돌려주고 죽도록 사랑한 .. 2024. 5. 29. 복사골예술제 (20240503~0505) 복사골예술제가 여지없이 열렸다. 내가 가르치는 아이들이 수상했다. 2024. 5. 10. 이전 1 2 3 4 5 6 7 8 ··· 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