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령의시인바람♬/[♡] 령이의 일상265 200K신청하고 걸은길 9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두달간 부천의료복지사업주최로 200km를 자기마음대로 정한 길에세 자유롭게 걷고 기록을 재는, 걷기를 신청하여 걸었다. 기록은 스트라바앱을 깔고 걷는거라 쉬웠는데, 직원들 열 명이 걸으니 경쟁이 안보이게 붙어서 거의 매일 만보를 채우고, 300km가 넘게 걸었다. 뿌듯하다. 그 덕에 시큰거리던 허리도, 왼쬑 무릎도 덜 시큰거리고, 잠도 아주 잘 자고 먹기도 잘먹어서 체중은 안 빠진듯 한데 안 채워지던 등산복 자크가 채워지는 걸보고 은근히 기뻤다. 그래서 아직도 틈만나면 걸어다니려고 하는 내스스로의 모습에 대견하고 기특하다. 2022. 11. 3. 22년시월의 걸음 무리하게 걸었다. 제주도 한라산등정을 목표로 걸으니 거의 매주산행을 했다. 다시없을 우리들의 날. 너무 겹치는일이 많아서 난 거의 녹초였다. 2022. 10. 30. 9월의 걸음 10월 말까지 200km 걷기신청을 했다. 혼자 갇다가 여럿이 걷기도 했는데 둘 다 매력이 있다. 혼자 걸을 때는 나 혼자만의 세계에서 모든 구상을 하고, 여럿이 걸을 때는 나름의 호흡과 배려와, 기다림이 고맙다. 2022. 10. 1. 제37회 복사골예술제 (9/16~9/18) 복사골예술제 기간이 짧아 숨이 찰 정도로 바쁘게 준비하고 빠르게 정리하고 마무리하였다. 상장도 다 센터로 주고나니 오히려 눈깜짝할 새에 치렀다. 2022. 9. 21. 이전 1 ··· 6 7 8 9 10 11 12 ··· 6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