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령의시인바람♬/[♡] 령이읽은 책312 시집읽기-김효선[오늘의 연애 내일의 날씨] 단어의 혁명이랄까 새롭다. 새뚱맞은 언어들의 돌출로 부자면스런 조화의 복잡한 조화가 수국수국 가득 피었다. 2016. 7. 17. 시집읽기-권순[사과밭에서 그가온다] 드라마같은 시, 한편의 드라마속으로 깊이깊이 지어진 집 자세히 들여다 보면 눈물이 나고 감동이 있고 가슴이 짠해진다. 2016. 7. 17. 시집읽기-임강빈[바람, 만지작거리다] 지금 나이로 85세 된 임강빈이라는 시인이 보내신 [바람, 만지작거리다]란 시집중에 이런 시가 있다. 마지막/임강빈 살아가는 동안에 우리는 마지막이란 말을 즐겨 쓴다 마지막은 끝이다 소중하다 그 소중한 것을 너무 헤프게 쓰고 있다 마지막 기회 마지막 약속 마지막 이별 이 소.. 2016. 6. 4. 책읽기-김정운[에디톨로지] 에디톨로지를 읽었다. 모두 영역에서 편집이란 기술은 참 뛰어난 것이라는 것을 시를 쓰고 있는 나에게 무척이나 큰 감탄을 자아냈다. 그래서 "계속 반복하라!!"라는 말을 싸인으로 독일어로 적어달라고 주몬했더니 흔쾌히 해주셔서 내가 낸 시집[연꽃홍수]도 선몰로 드렸다. 완전 기분 .. 2016. 2. 24. 이전 1 ··· 75 76 77 7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