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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령의시인바람♬/[♡] 령이만든 음식34

메주를 만들었다 검은콩을 무작정 삶아 두유라도 해먹자고 압력솥에 앉혔다. 삑 쇳소리가 바람빠지는 소리를 내고 콩은 무르게 잘 삶아졌다. 어릴 때 기억으로는 콩을 막 삶아 내놓으면 여기저기서 손이 왔다갔다하며 푹푹 줄었는데 아무도 콩냄새에 반응이 없었다.고민을 잠깐동안 했다. 이 콩을 어쩐다? 일일이갈아서 두유를 하기엔 많고, 쌀을 빻아다가 콩떡을 하기에는 너무 푹 물러서 으깨지니 고민하다 콩국물을 받아두고 주물주물 핫도그모양으로 빚었다.그래서 걸어두었더니 어느새 흰색 곰팡이가 핀다.저걸 이제 어쩐다? 아마 시커먼 메주가 될 것 같다.하지만 간장을 색이 고운 간장이 될 것 같아 벌써 기대가 된다. 2021. 10. 1.
단호박찰밥만들기 1. 먼저 찹쌀과 콩 등을 씻어서 불려 놓는다.2. 단호박을 깨끗이 씻어 꼭지는 그대로 두고 , 뚜껑처럼 조심스럽게 잘라 씨를 제거해둔다.3. 불린1의 찹쌀과 콩을 넣어 고실고실한 찰밥을 지어놓는다.4. 다 지은 3의 찰밥을 꼭지를 자른 빈 호박 속에 채워 찜솥에 찐다.5. 견과류,특히 호박씨, 잣, 해바라기씨를 꺼내고, 잣은 꼭지와 껍질을 손질해둔다.6. 쪄 낸 4의 호박꼭지를 열고 견과류를 얹어 먹는다. 2020. 8. 15.
열무김치담그기 열무김치 담그기 ) 열무김치열무3단 얼가리2단까나리액젖 2~3컵생고추 2근 (갈)고추가루 2컵양파 2개(갈)사과 2개(갈)무 1/4개(갈)파 1 /3단밀가루풀(1컵)아주 묽게 쑤어서 식힘 깨식초 반컵 *열무를 절일때 소금 물을 다라이 바닥에 풀고 한켜씩 소금 뿌리면서 절인 후, 물이 다라이 절반 정도 잠기게 절임-40분 후 뒤집는다ㆍ-30분 후 다시 뒤집으면서*열무를 빨래 하듯 살살 주물러 줌(열무 김치 맛 결정 단계)-그 상태로 20분 경과 후 씻어서 양념장 넣고 버무림-마지막에 깨뿌리고 식초 반컵~1컵 넣어주면 익은 김치처럼 바로 먹을 수 있음 2020. 4. 4.
내가담은 장아찌(마늘식초,양파,보리수,오디) 청과 장아찌) 장아찌는 고기 좋아하는 우리식구들 반찬으로청은 음식 단맛낼 때,혹은 여름 건강음료로 2019. 6. 18.